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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여행사진 촬영 노하우 - 심도와 조리개

 

여행사진 촬영 노하우

여행을 하다보면 멋진 풍경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이런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놓으면 좋겠지요!

풍경 촬영이란게 생각보다 조금 어렵더군요.  담으려고 하는 풍경이 다 담기지 않거나..

내가 눈으로보는 풍경이랑 사진기에 찍힌 풍경의 느낌이 전혀 다르거나 ㅠㅠ

이럴때 필요한 노하우!! 심도와 조리개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심도와 조리개 - 조리개를 열면 심도가 얕아지고,조리개를 닫으면 심도가 깉어집니다.

조리개를 연다는 것은 조리개의 숫자를 낮추는것이고, 닫는다는 것은 반대입니다.

 

 

 

조리개의 수치와 모습을 나타낸 사진입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개방되는 모습 보이시죠?

 

 

조리개 수치를 높이고 심도를 높인 사진입니다.

가까운 사물과 멀리있는 사물에 모두 촛점이 맞아 있습니다.

 

 

이 사진은 조리개를 개방하여, 심도를 얕게 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꽃은 부곽되고 뒤쪽 배경은 뿌옇게 날라갔습니다.

 

이런 심도가 얕은 사진을 다른 말로 아웃포커싱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인물사진을 찍을때 유용합니다. 얼굴만 강조되서 나옵니다.

 

 

 

아마 글 내용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울수도 있는데.. 직접 해보세요.

조리개를 조절해 가면서 같은 장면을 계속 찍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사진이란게 참 복잡하고 어려운데 연습하면 할수록 실력이 향상됩니다.

집에서 그냥 아무거나 잡고 찍어보세요~~